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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날까요. 노처녀 아가씨
2002-02-20

<브리짓 존스의 일기>속편 제작진, 르네 젤위거 출연 협상진전.

르네 젤위거를 <브리짓 존스의 일기> 속편 <디 엣지 오브 리즌>에 출연시키기 위한 제작진의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버라이어티>지가 보도했다. <디 엣지 오브 리즌>은 헬렌 필딩이 <브리짓…>의 후속작으로 쓴 동명소설을 영화화하는 작품. 전편의 감독 샤론 맥과이어가 다시 메가폰을 잡는다. 마크와 헤어진 브리짓이 일이 꼬여 태국의 감옥에까지 가게 된다. “런던 생활도, 체중을 늘리고 담배를 많이 피우는 것도 내키지 않는다”며 속편 출연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온 젤위거에 대해, 그녀와 협상중인 제작진은 “<브리짓…>으로 오스카 후보에도 올랐는데 안 하겠느냐”며 출연을 장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