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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후세계를 믿어요
2002-02-20

최근 영매를 통해 죽은 동생과 이야기를 나눈 브루스 윌리스

<다이 하드>의 브루스 윌리스가 <사랑과 영혼>의 영매에게로? 브루스 윌리스가 최근 영매를 통해 지난해 암으로 죽은 동생과 대화를 나누었다고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영매의 목소리를 통해 동생과 이야기를 나눈 뒤 그 경험으로 사후 세계의 존재까지 믿게 됐다고 한다. “그녀는 다른 세계의 정보를 받아 전해주는 사람이었어요. 갑자기 내 동생의 목소리로 말하기 시작했고, 그가 생전에 그랬듯 내게 욕을 하기도 했죠. 난 눈물을 줄줄 흘렸어요.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한지는 몰라도 전 그게 정말 제 동생이었음을 믿어요.” 브루스 윌리스는 최근 <밴디츠> <하트의 전쟁>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