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Magazine > 피플 > 사람들
우디 앨런의 영화에 출연하는 크리스티나 리치
2002-03-13

신작은 우디 앨런과 함께

크리스티나 리치가 우디 앨런 영화에 출연한다. 세 젊은이들의 이야기라는 것만 밝혀진 미지의 프로젝트. 지난 선댄스영화제에 드라마 <미란다>, HBO영화 <더 라라미 프로젝트>, 로맨틱코미디 <펌프킨> 등 출연작 3편을 출품하기도 한 크리스티나 리치는, <아담스 패밀리> 이후 독특한 필모그래피를 계속 쌓고 있는 21살의 독특한 배우. 엘리자베스 부르트첼의 원작을 각색한 <프로작 네이션>이 그녀의 다음 개봉작이다. “나는 나 자신을 증오하며 죽기를 원한다”라는 프롤로그로 시작하는 원작 <프로작 네이션>은 어딘지 리치와 잘 어울리는 작품. 그녀가 앨런의 영화에서는 어떤 캐릭터를 연기할지 자못 궁금하다.

관련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