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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나의 무대
2002-04-03

김동호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의 바쁜 행보

시애틀로, 카를로비 바리로, 김동호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이 바쁘다. 오는 7월에 열리는 카를로비 바리국제영화제와 그 전인 5월에 열리는 시애틀국제영화제 ‘트레이드 윈즈’ 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된 것. 카를로비 바리영화제는 지난 2000년에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에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여하고, 올해는 유럽지역에서 최초로 김기덕 감독 회고전을 마련하는 등 한국영화에 깊은 관심을 표명해왔다. 올해 행사는 7월4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시애틀영화제는 뉴욕, 시카고, 토론토영화제 등과 함께 북미의 권위있는 영화제 가운데 하나로, 올해는 5월23일부터 6월16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