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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잡아랏!
2002-04-03

윌 스미스의 <업타운 새터데이 나이트>에 제작, 출연

윌 스미스가 <알리> 이후 행보를 결정했다. 미국 흑인배우들이 주류영화에 진입한 최초의 사례들 중 하나로 기록되는 1974년작 <업타운 새터데이 나이트> 리메이크 영화를 제작, 출연을 하기로 한 것이다. 시드니 프와티에와 빌 코스비가 주연한 오리지널 <업타운 새터데이 나이트>는, 복권당첨금을 도둑맞은 두 흑인이 도둑을 잡으러 ‘업타운’에 진출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나나 윌 세대에게, 이 영화는 대단한 코미디였다. 그 새 버전을 늦어도 1년 뒤까지 완성하겠다”라고, 스미스의 사업파트너 제임스 라시터는 말했다. 이들은 이 영화의 리메이크 권리를 취득하기까지 8년을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