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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천한다
김수빈 사진 씨네21 사진팀 2016-12-15

서울사이버대학교 콘텐츠기획·제작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학과소개

서울사이버대학교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의 사연은 다양하다. 고등학교 수학 교사인 A씨는 수업을 온라인 콘텐츠로 만들어 학생들과 공유하고 싶어 한다. 콘텐츠 유통업체를 운영하는 B씨는 콘텐츠 기획과 제작 단계를 폭넓게 이해해 좀더 합리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하고 싶어 한다. 모두 서울사이버대학 콘텐츠기획·제작학과를 선택한 재학생들의 실제 사연이다. 학생들의 취학 이유가 다양한 만큼 서울사이버대학교는 100%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천한다.

우선, 서울사이버대학교 학생들은 사이버대학 최초로 도입한 1년 4학기제를 바탕으로 상황에 맞게 졸업 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 1년 4학기제는 방학 6주까지 학점 취득에 활용할 수 있는 제도로 신입생은 3년, 편입생은 1.5년까지 학습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집중학기’로 설정된 방학 기간에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는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사이버대학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러닝 시스템 SCU Learning WAVE도 맞춤형 교육의 일등 공신이다. 이 시스템은 교수 위주의 일방적 수업이 아니라 교수와 학생, 학생과 학생간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참여와 토론 위주의 능동적 수업을 이끈다. 학생들은 언제든 질문할 수 있고, 교수들은 물결(WAVE)이 움직이듯 콘텐츠를 필요에 따라 편집하고 재구성하며 시의성과 실용성을 갖춘 수업 콘텐츠를 만든다. 이런 기능을 바탕으로 SCU Learning WAVE는 이러닝 국제 대회 IMS Learning Impact Award 2011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HD급 최첨단 제작 장비와 공중파 방송국 시설에 맞먹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강의 스튜디오가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콘텐츠는 넘쳐나지만 사람 중심의 콘텐츠는 드물다.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최근 문화콘텐츠공학과를 콘텐츠기획·제작학과로 새롭게 재편했다. 단지 명칭만 바뀐 것이 아니라 철학과 역사 등 인문학 위주로 커리큘럼을 강화하며 인간에 대한 생각을 반영하고자 했다. 학생들은 하나의 콘텐츠가 기획부터 제작, 서비스의 단계를 거치기까지 어떤 노고와 비용이 드는지 교육과정에서 체감한다. 콘텐츠기획·제작학과 학과장 이성태 교수는 “아이디어를 내는 훈련을 하고(기획), 기본 제작 플랫폼도 익히면서(제작) 콘텐츠업계에서 일하기 위한 넓고 튼튼한 베이스를 다진다”며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육의 실용성을 강조했다.

‘제작’이 학과의 한축인 만큼 실습의 중요성도 커졌다. “교수들이 실습 과정을 하나하나 재현해 온라인 강의로 올린다. 학생들은 그 과정을 그대로 따라 하고 부족한 부분을 돌려보며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다.” 완성된 과제에는 피드백이 뒤따르고 뛰어난 결과물은 워크숍을 통해 공유한다. 매 학기 적어도 2회 과제 제출이 필수이기 때문에 전 과정이 끝나면 든든한 포트폴리오도 챙길 수 있다. 콘텐츠기획·제작학과는 오프라인 모임 또한 활발한 편이다. 과목별 별도의 특강, 스터디 그룹은 물론 19개 지역에 분포한 캠퍼스별 모임, 상·하반기 MT, 워크숍, 각종 문화행사를 중심으로 학생들은 온라인 대학 못지않은 유대를 다진다.

콘텐츠기획·제작학과가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데 포커스를 맞춘다면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완성된 콘텐츠의 산업적 쓰임을 고민하는 학과다. 서울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문화예술 기관이나 전문가들과의 탄탄한 네트워크와 여기에서 비롯되는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저학년 때는 문화예술 공연 작품 감상 위주로 기초 소양을 다지고 고학년 때는 문화예술 경영정책과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위주의 교육을 받는다. 현장 중심 커리큘럼에 맞게 교수진 또한 업계 실무자로 구성돼 있다. 학과장 이의신 교수를 비롯해 전 국립극장 극장장 신선희, 예술의전당 예술사업본부장 전해웅, 음악평론가 임진모 교수 등이 업계의 생생한 현실을 전달한다. 교수뿐 아니라 재학생 다수도 현장에서 활동하는 이들이다. 이의신 학과장은 “재학생 40%가 예술의전당 등 실제 현장에서 근무한다. 강의와 더불어 교수와 학생 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지식뿐 아니라 인적 네트워크까지 쌓는다”고 전했다.

입시전형

서울사이버대학교는 12월1일(목)부터 2017년 1월10일(화)까지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수능과 내신에 관계없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형 과정에서는 지원 동기 및 학업계획서 70%, 학업준비도검사(적성평가) 30%를 반영한다.

“ 사람 중심 콘텐츠 제작에 집중한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콘텐츠기획·제작학과 이성태 학과장

-커리큘럼을 비롯해 학과 내 변화가 있나.

=사람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를 고민하다 보니 철학과 역사 등 인문학을 중시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1학년 수업이나 교양 과목은 인문학 중심으로, 2학년은 콘텐츠 기획 중심으로 3학년은 제작 위주로 커리큘럼을 구축했다.

-재학생 구성이 어떤가.

=연령대별로 다양하게 분포하는데 고등학교 졸업 직후 오는 학생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연령이 높은 학생들은 제작보다는 기획이나 서비스를, 어린 학생들은 제작을 원한다.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을 상대하다 보니 학생의 상황과 시기에 맞는 교육 설계가 가능하다.

-다른 학과와 연계한 수업도 있나.

=문화예술경영학과를 비롯해 타 학과와 복수전공을 장려한다. 우리 학과에는 30과목 정도의 강의가 있는데 그중 12과목 정도만 학과에서 채우고 나머지는 다른 학과에서 채우기를 권한다. 수강신청을 할 때 학생 1명 1명과 상담하면서 각자의 상황에 맞게 수업을 권한다.

홈페이지 www.iscu.ac.kr

전화번호 02-944-5000

교수진

콘텐츠기획·제작학과 이성태, 안남일, 조옥희, 남경호, 최현정, 박종석, 김환, 김현서, 한우, 김영은, 유환수, 정재진, 최영환, 이정호, 김윤식

문화예술경영학과 신선희, 이의신, 김혁수, 전해웅, 이흥재, 소홍삼, 김선영, 임미혜, 임진모, 조용신, 김현정, 반민정, 김준삼, 김광현, 최정휘

커리큘럼

콘텐츠기획·제작학과 1인방송제작, 가상·증강현실콘텐츠, 공간모델링(스케치업), 뉴미디어영상론, 드론촬영및드론지도사, 디지털스토리텔링, 디지털사진이해와제작,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실무, 문화예술트렌드의이해, 문화콘텐츠인턴쉽, 미술치료, 방송정보관리사, 소셜미디어와데이터분석, 소셜인포매틱스, 스마트러닝기획과제작, 스마트앱콘텐츠제작, 스마트콘텐츠제작(유니티3D), 스페이스마케팅, 시각정보구조론, 아이디어발상, 영상콘텐츠기획및분석, 예술과미학, 웹tool포트폴리오, 이미지인문학, 인터넷프로그래밍(XML), 콘텐츠 기획제작론, 콘텐츠서비스&START-UP, 콘텐츠관리시스템(CMS), 콘텐츠프로그래밍(파이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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