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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코시즈 칸영화제 단편영화 심사위원장 위촉
2002-04-17

단편 황금종려상, 2개의 영화단체상, 최우수 학생단편 및 중편상 등의 수상작을 결정하게

마틴 스코시즈가 올해 칸영화제 단편영화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스코시즈는 그동안 칸영화제의 수상자로 더 알려졌었다. 1976년에는 <택시 드라이버>가 황금종려상을 받았고, 1986년에는 저예산으로 28일 만에 촬영을 마친 <특근>(After Hours)으로 감독상을 받았다. 올해 단편부문 심사위원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 스코시즈는 심사위원들과 함께 단편 황금종려상, 2개의 영화단체상, 최우수 학생단편 및 중편상 등의 수상작을 결정하게 된다. 역대 칸 단편 심사위원장으로는 장 피에르 주네, 토마스 빈터베르그, <천사들이 꿈꾸는 세상>의 에릭 종카 감독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