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에 대한 검색결과입니다.
기사/뉴스 (3152)
- <13년의 공백> 사이토 다쿠미 감독 - 영화를 만들며 사람들과 연결되고 싶다 드라마 <메꽃~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2014)로 큰 인기를 얻은 배우 사이토 다쿠미가 자신의 첫 영화 연출작 <13년의 공백>을 들고 한국을 방문했다. <13년의 공백>은 진지하고 따스한데 엉뚱한 구석까지 갖춘 사이토 다쿠.... 2019-07-11
- 화요일에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변칙 개봉 논란 지난 7월 2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변칙 개봉 논란을 겪고 있다. 7월 1일 월요일에서 2일 화요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개봉한 이 작품은 2일 심야상영에만 스크린 수 711개를 확보하며 관객 5만2546명을 기록했다. 국내 극장가에서는.... 2019-07-05
- 대만 출신 음악감독 임강, 2019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 外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 소니픽쳐스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변칙’ 개봉을 비판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화요일(7월 2일) 0시 개봉하는 것에 대해 “화요일, 즉 월요일 심야부터 개봉하는 것은 전주에 개봉한 영화들이 일주일.... 2019-06-28
- <기생충>의 세계에 담긴 회귀 혹은 후퇴한 현재와 유동하는 약자들 더이상 계급이란 없다. 신분만이 있을 뿐이다. 계급은 상승할 수 있다. 신분은 세습된다. 시험이라는 계급 사다리에서조차 가로막대가 사라지고 있다. 조건 좋은 월세방이 나오면 가난한 자들끼리 앞을 다퉈야 한다. 열심히 일해온 직장에서 쫓겨나도 해고 사유는 매끄러운.... 2019-06-27
- [내 인생의 영화] 안병호 위원장의 <최후의 증인> 감독 이두용 / 출연 하명중, 최불암, 정윤희, 한혜숙 / 제작연도 1980년 옛날 영화 보는 걸 좋아한다. 요즈음은 좀 뜸해졌지만 시네마테크 전용관인 서울아트시네마를 자주 찾았다. 안국역 근처의 아트선재센터 시절부터 낙원상가 옥상을 거쳐 지금의 서울극장 자.... 2019-06-25
- 홍콩 영화인 “창작의 자유 위해서라도 송환법은 철회되어야 한다” 홍콩영화감독조합이 6월 16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감독조합은 홍콩 행정장관 캐리 람이 송환법 연기를 발표한 직후 “우리는 송환법의 연기가 아니라 완전한.... 2019-06-24
- 2019년 상반기 반드시 챙겨보길 권하는 영화 12편 벌써 유월도 막바지로 향하면서 2019년의 허리까지 와 버렸다. 2019년의 남은 6개월은 좋은 영화와 만나게 될 미지의 시간에 부쳐 두고, 올해 만났던 영화들을 되짚어 보며 상반기를 정리해 보는 건 어떨까. 여러 주요한 영화들 중 월별로 두 편씩을 추려 12편.... 2019-06-21
- [<기생충> 비평⑥] 김기영, 클로드 샤브롤, 구로사와 기요시의 영화와 <기생충> 함께 보기 창작자로서 봉준호는 언제나 영감의 출처를 밝히길 주저하지 않는, 영화감독이기 이전에 열렬한 영화광이며 동료들의 애호가다. <기생충>이 장르영화의 최전선에 우뚝 서기까지, 오마주와 창조적 변주, 그리고 무의식적인 측면을 포함해 감독의 지하실에서 어떤 영.... 2019-06-20
- [<기생충> 제작기] 최세연 의상감독, “문광의 옷… 집에 가장 밀착한 컬러와 패턴” 봉준호 감독은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소감 당시 “독특하고 새로운 영화를 만드는 작업에 함께한 아티스트”로 “홍경표 촬영감독, 이하준 미술감독, 그리고 최세연 의상감독”을 특별히 언급했다. 이중 최세연 의상감독은 <마더>(2009), <해무&.... 2019-06-12
- 한국인이라 더 찰떡같이 이해한 <기생충> 속 키워드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은 <기생충>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국 영화계의 도약을 기뻐하지 않을 수 없지만, 실은 한국 관객들이 더 기뻐했으면 하는 부분이 따로 있다. 바로 그 <기생충>을 우리는 번역 없이 온전한 언어로 느끼고 이해할 수.... 2019-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