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에 대한 검색결과입니다.
기사/뉴스 (3152)
- [블랙시네마 ③] 1980년대부터 2019년까지, 블랙시네마를 대표하는 영화 20편 시대의 변화에 맞춰 블랙시네마도 전진한다. 1980년대부터 2019년까지 블랙시네마를 대표할 만한 영화 20편을 소개한다. ‘검은 것은 아름답다’고 소리 높여 외치던 시대에서 굳이 말하지 않아도 이미 모두가 즐겨 보고 있는 시대로, 꾸준히 영역을 확장 중인 블랙.... 2019-03-27
- <더 와이프>, 그녀를 응원만 할 수는 없는 이유 차가운 금속 표면을 연상시키는 냉혈한적 인상과 굳은 입매, 본심을 파악하기 어려운 깊고 푸른 눈. 페미니즘적 비주류 영화에 가까운 <더 와이프>를 비롯한 <파라다이스 로드>(1997), <앨버트 놉스>(2011)부터 상업영화 &l.... 2019-03-21
-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1주년 대담 - 시작된 변화, 계속돼야 할 움직임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이하 든든)이 개소 1주년을 맞이했다. 2018년 3월 1일,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이 운영하고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하는 든든이 개소한 뒤, 2016년 문화예술계 내 성폭력 해시태그 운동을 계기로 지난 1년 동안 차분히 토대를 마련하고 영.... 2019-03-14
- [젊은 독립영화 감독①] <벌새> 김보라 감독 - 1994년 우리 모두의 기억을 소환하다 “세상에 어쩌면 다리가 무너지니…”라는 말은, 다리가 무너졌다는 비극적 ‘팩트’의 다른 표현이다. 25년 전인 1994년 10월 21일 오전 7시 성동구 성수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을 연결하는 성수대교의 상부트러스 48m가 붕괴했다. 사고 당일, 이른 아침 서둘러 .... 2019-03-13
- [젊은 독립영화 감독③] <공사의 희로애락> 장윤미 감독 - 자꾸 뒤를 돌아보는 아버지의 그 감정, 그 시기를 담는다 한 남성의 꾸밈없는 독백과 나이 든 육체 그리고 건설 현장의 노동과 자연의 풍경이 긴밀히 얽혀든다. <공사의 희로애락>을 보는 경험은 이렇듯 비범한 조화를 마주하는 일이다. 장윤미 감독의 두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 <공사의 희로애락>은 지난해.... 2019-03-13
- [주성철 편집장]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개소 1주년, 그리고 한국영화감독조합의 ‘중·지·신’ 행동 강령 이번호에는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이하 든든) 개소 1주년을 맞아 특별 대담을 실었다. 지난 1년을 회고한 든든의 센터장 임순례 감독, 심재명 명필름 대표, 상담 담당 한유림 전문위원, 예방 교육을 진행해온 한미라 강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공교롭게도 이번호.... 2019-03-08
- [한국 코미디영화 총정리⑥] 2004~08년 한국 코미디영화 전성기에서 암흑기로 한국 코미디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과 최악의 부진이 공존하는 시기. 2004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영화계에 대한 소회다. 이 시기 국내 코미디영화는 극장가를 찾는 한국 관객이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하는 장르라는 지위를 누렸다. 코미디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임창정, .... 2019-03-06
- [한국 코미디영화 총정리⑦] 2009~13년 가족극과 로맨스를 더해 폭넓어진 코미디영화 한동안 잠잠하던 천만 영화의 축포를 터뜨린 건 코미디영화 제작에서 조금씩 장르의 외연을 넓혀가던 JK필름이었다. <괴물> 이후 3년 만에 <해운대>(2009)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2009년, 전년도에 개봉한 강형철 감독의 <과속스캔들.... 2019-03-06
- [내 인생의 영화] 이윤정 tbs 라디오 작가의 <굿모닝 베트남> 감독 배리 레빈슨 / 출연 로빈 윌리엄스, 포레스트 휘태커 / 제작연도 1987년 때는 2016년 9월 2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처음 전파를 타는 날이었다. 지난 몇달간 걱정한 것과 달리 순조롭게 진행되는가 했는데 문제는 방송이 끝나기 10.... 2019-03-05
-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트라이앵글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오사카의 대학생 아사코(가라타 에리카)는 <자아와 타자들>이라는 사진전에서 마주친 바쿠(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운명적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바쿠는 얼마 지나지 않아 연기처럼 사라지고 .... 2019-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