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호진은 외출을 하기 위해 자고 있는 스쿠터를 깨운다. 스쿠터는 육중한 호진을 태우고 가뿐한 마음으로 집을 나선다. 오늘의 첫 일과는 마트에 가서 장보기이다. 장을 보기 위해 콧노래를 부르며 길을 가고 있는데 갑자기 스쿠터의 몸이 뒤뚱뒤뚱 흔들리기 시작하며 스쿠터가 당황을 한다. 알고 보니 여기는 공사 중인 거리였다. 마트에 가기 위해서는 이 길로 갈 수 밖에 없는 스쿠터는 난감해 하다가 어쩔 수 없다는 듯 얼마 되지 않은 거리이기에 가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