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테네시주에 사는 두명의 젊은이 레이프 맥컬리와 대니 워커는 어릴 적부터 형제처럼 자란 죽마고우이다. 이 둘은 자라서 둘다 미공군 파일럿이 되고, 레이프는 미해군에서 근무하는 아름답고, 용기있는 간호사 에벌린 스튜어트와 사랑에 빠진다. 레이프와 에벌린의 사랑이 이제 겨우 무르익기 시작했을때, 운명은 그 둘의 사랑을 시기하는지 레이프가 배치받은 비행대대를 유럽으로 이동하게 만든다.
그때 유럽은 독일이 갓 일으킨 제2차 세계대전으로 혼란스러웠고, 레이프가 유럽으로 간 사이 미국에 남은 대니와 에벌린은 하와이에 있는 진주만 베이스에 배치받게 된다. 하지만 운명은 레이프와 에벌린의 사랑을 시기해 이 사랑하는 연인을 멀리 갈라놓는데서 그치지 않고, 불행하게도 어느날 레이프가 죽었다는 통지서가 날라오고 만다. 사랑하는 연인과 형제와도 같은 친구의 죽음은 에벌린과 대니가 서로를 의지하게 만들고, 그 둘은 곧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사랑하는 연인과 형제와도 같은 친구의 죽음으로 그 둘에게 더이상의 시련이나 아픔은 없을 것이라고 믿었던 에벌린과 대니는 몰랐었다. 그들이 죽었다고 알고 있는 레이프가 살아 있었다는 것을. 그리고, 레이프는 돌아오게 된다.
그때 유럽은 독일이 갓 일으킨 제2차 세계대전으로 혼란스러웠고, 레이프가 유럽으로 간 사이 미국에 남은 대니와 에벌린은 하와이에 있는 진주만 베이스에 배치받게 된다. 하지만 운명은 레이프와 에벌린의 사랑을 시기해 이 사랑하는 연인을 멀리 갈라놓는데서 그치지 않고, 불행하게도 어느날 레이프가 죽었다는 통지서가 날라오고 만다. 사랑하는 연인과 형제와도 같은 친구의 죽음은 에벌린과 대니가 서로를 의지하게 만들고, 그 둘은 곧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사랑하는 연인과 형제와도 같은 친구의 죽음으로 그 둘에게 더이상의 시련이나 아픔은 없을 것이라고 믿었던 에벌린과 대니는 몰랐었다. 그들이 죽었다고 알고 있는 레이프가 살아 있었다는 것을. 그리고, 레이프는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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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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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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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2018-11-23 20:55:35
4
내용이 너무 고리타분하고 식상한데다 전개도 전혀 개연성 없는 영화였습니다! 1987년에 나온 '프레데터'보다 뭔가 다를 거라 생각했는데, 옛날판이 오히려 더 낫다는 생각만 듭니다! 괴수 영화는 이제 한물 갔으니 더는 안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선심 써서 별 2개 드립니다!! -
son*****2018-09-19 20:57:32
5
그런대로 볼만하다 -
thr****2018-09-18 09:37:09
10
프레데터가 리부트 됐다. 인간의 육체적인 능력을 능가하며 고도의 과학
문명을 과시하던 외계 생물은 21세기가 돼서도 여전히 관객들의 눈을
붙잡아 두는 매력을 지녔다. 무시무시한 능력으로 인간을 포식하기보다
사냥하는 이 존재는 여과 없이 인간을 사냥하며 스플래터, 고어의 진득한
모습으로 관객들이 지닌 길티 플레져를 만족시키는가 하면 불가항력으로
보이는 괴물에 맞서 고군분트를 벌이는 인물들의 모습도 이 시리즈를
지켜보는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작품은 이미 그 전작들의 설정을 빌려오는 걸 전혀 개의치 않으며 심지어
첫 편이 개봉한 87년이라는 시기를 제시하며 미 정보국이 꾸준히 이 외계
생명체를 대중에게 전혀 공개하지 않은 채 연구 조사했음이 드러난다.
작품 초반부 이 외계 생명체를 확실하게 본 퀸(보이드 홀브룩)은 육군
특전사 저격 팀 대위 출신으로 미 당국의 은폐아래 정신병자로 몰려 자신이
본 것을 묵과해야 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케이시(올리비아 문) 교수는 미
정보국의 자문으로 이 괴물의 존재를 알게 된다.
작품은 프레데터의 침공에 대한 방어와 프레데터라는 존재를 은폐할
것이냐 와 공개할 것이냐 로 갈등을 일으키는 인물들을 축으로 끊임없이
액션을 이어가며 역동적으로 진행된다.
생포된 프레데터가 연구소를 탈출한 이후 이를 추적하는 인간과의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퀸은 프레데터 추락 당시 획득한 전투 장비를 자신의
집에다 택배로 부쳤고 프레데터는 이 장비를 찾기 위해 퀸의 아들
로리(제이콥 트렘블레이)를 찾아오게 되어 액션의 무대를 쉴 새 없이
바꾼다. 이 과정에서 작품은 리부트 되었으며 시리즈의 생명력을 이어가기
위해 더 충격적인 설정으로 기존 프레데터 보다도 더 큰 무려 3미터짜리를
등장시켜 인간이 이기기 힘들었던 보통 프레데터를 아주 쉽게 사냥하는
절대적인 괴력을 선보인다.
리부트 된 작품에서 퀸이 정신병원으로 호송되는 버스에서 만난 군인들은
말 그대로 정신적인 이상이 있어 각급 부대에서 퇴출된 이들이다. 저마다
파란만장한 사연들이 있겠지만 이들은 아무런 이해관계도 없이 퀸의
아들을 보호하고 궁극적으로 외계 생명체의 지구 침공에 대항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고 전투를 벌이는데 이 설정에서 다소 눈살 찌푸려지는
대목은 역시나 ‘미국 만세’의 모습이 이들을 통해 드러난다는 점이다.
순수하게 프레데터의 매력인 투박하고 여과 없는 잔혹한 액션은 순수
액션물이자 아날로그 감성을 충족시키며 여기에 작품 마지막에 후속 작을
예고하는 설정도 빠짐없이 등장한다. 그런데 그 등장하는 모습과 설정이
21세기에 활성화 된 마블 출신의 영웅 물을 연상시키는 모습이라 제임스
본드가 후발 주자인 본의 세계관을 차용한 것과 동일한 모습이다.
여러모로 투박하고 뻔하고 어쩌면 국수주의적인 모습까지 보이지만 캐릭터
하나만으로 충분히 즐길만한 작품이다. -
pen*****2018-09-15 17:40:33
5
이러고도 후속작 만들수 있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