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원더 우먼 1984

Wonder Woman 1984 (2020)

씨네21 전문가 별점

5.50

관객 별점

6.75

시놉시스

1984년 모든 것이 활기찬 시대, 다이애나 프린스는 고고학자로서 인간들 사이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 단지 원더 우먼으로서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할 때만 빼고는. 그런 다이애나 앞에 거짓말처럼 죽었던 스티브 트레버가 나타나고, 거부할 수 없는 적마저 함께 찾아오는데…
지나친 풍요로움이 과잉이 되어 또 다시 위협받는 인류, 위태로운 세상에 오직 원더 우먼만이 희망이다! 그 어떤 적도 피하지 않는다!

포토(7)

비디오(5)

Video Player is loading.
Current Time 0:00
Duration -:-
Loaded: 0%
Stream Type LIVE
Remaining Time 0:00
 
1x
    • Chapters
    • descriptions off, selected
    • subtitles off, selected
      <원더 우먼 1984> 메인 예고편
      <원더 우먼 1984> 1차 예고편
      <원더 우먼 1984> 스페셜 예고편
      <원더 우먼 1984> 위대한 전투 영상
      <원더 우먼 1984> 카이로 추격 액션 영상

      씨네21 전문가 별점(4명 참여)

      • 이용철

        5

        가르침 받자고 볼 영화는 아닐 터, 초반 쇼핑몰 장면만 즐겁다
      • 김현수

        6

        세상 착한 영화, 트라우마 족쇄에서 벗어난 히어로
      • 조현나

        6

        너무나 히어로다운 당위적이고 서글픈 선택들
      • 박평식

        5

        맛보기 액션, 처량한 악당, 국경 없는 신파

      관련 기사(19)

      리뷰(4)

      • son*****
        2021-01-23 18:13:01

        5

        로맨스와 메세지만 남은 히어로 영화
      • thr****
        2021-01-03 19:15:35

        8

        아직까지 80년대의 향수가 걷히지 않고 있다. 21세기를 맞이한 21년의

        세월이 무색하게 영화뿐만 문화 전반에서 과거 추억에 빠져 오랫동안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인데 문제는 과거의 추억뿐만 아니라 당시의 낡은

        기조까지 그대로 답습 한다는 데에 있다.

        ‘원더우먼 1984’는 제목 그대로 80년대에 등장한 다이애나(갤 가돗)의

        이야기로 당시 할리우드의 가치를 전면에 내세우며 영웅물치고는 전혀

        새로울 것 없는 권선징악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그나마

        할리우드의 대규모 시각적 쾌감을 연출하고 즐기기에는 어느 정도의 재미는

        보장한다는 게 위안으로 삼을 거리다.

        급성장하고 대중문화 전반에 화려한 시각화, 특히 MTV의 등장으로 음악을

        듣는 것만이 아닌 보는 음악으로의 지각적 변화가 꿈틀대고 대중문화의

        황금기를 구가하던 80년대의 풍경은 21세기의 영웅물을 장식하는 문화

        코드가 되고 문화 코드에서 당시의 뻔한 플롯을 도입하며 식상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권선징악 코드에서 악역인 맥스 로드(페드로 파스칼)는 자기 자신을 황금

        석화 시켜 욕망의 화신이 되고 이는 미국 자본주의의 무한한 욕망을

        대변한다. 그러나 끝없는 욕망의 추구가 야기한 전지구의 멸망은 어느

        서사에서나 보던 사례이자 간단하게 욕심부려야 좋을 게 없다는 교훈을

        전달할 뿐이다.

        서로의 욕망을 제어하며 평화를 되찾고 막을 내린 후 쿠키 영상에서

        등장하는 반가운 얼굴로 다음 시리즈의 전개를 어느 정도 점 칠 수 있으며 첫

        편의 화려하고 비범한 시선 대신에 관습에 젖은 두 번째 시리즈가 아쉽다고

        할 수 있다.
      • pen*****
        2020-12-27 17:34:17

        5

        갤 가돗이 연기를 이렇게 못 할 줄은 몰랐다.
      • hwa*****
        2020-12-27 14:06:07

        9

        재미있고 스케일이 넘치는 DC코믹스히어로영화였습니다! 전편 이후 3년 만에 나온 속편으로 1984년 냉전 시기를 배경으로 하여 원더우먼과 최강 여성 빌런 치타우먼과의 대결과 악마의 기운이 담긴 종유석의 엄청난 파괴력과 멸망을 저지하기 위한 숨막히는 사투까지 모두 잘 보여줘서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스케일 넘치고 기대 이상이었던 영화였으니, 별 4개 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