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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써클>로 스크린 컴백
2003-03-11

'월드스타' 강수연이 스릴러 영화 <써클>(제작 무비캠)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99년<송어>(감독 박종원) 이후 4년만의 컴백. <써클>은 <넘버3>, <걸어서 하늘까지>, <게임의 법칙>, <축제> 등 170여편의 영화에서 촬영감독으로 활동해온 박승배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엽기적인 살인마와 살인마 보다 더 독한 다혈질 여검사의 두뇌싸움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강수연은 카리스마와 섹시미로 무장한 여검사 현주역을 맡아 다중인격의 싸이코 연쇄살인범 명구역으로 출연하는 정웅인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12월 23일 촬영을 시작한 <써클>은 태백산맥, 용인 등에서 5월말까지 촬영을 진행한 후 7월 중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