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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러쉬 시작! 표를 달라~
2003-10-02

스크린 러시가 본격화 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좌석을 찜하지 못한 관객들은 서두를 필요가 있다. 10월3일은 휴일인데다 바로 주말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10월2일 밤 10시 현재 9만5463석의 예매가 끝난 상태이며, 전체 상영작의 좌석 점유율은 52%를 보이고 있는 상태다. (전회 매진-69편, 2회 매진-9편, 1회 매진-87편) 2회 상영이 잡혀 있는 <푸보><미국의 광채> 등과 3회 상영이 예정된 <라자><영 아담><여경관><유쾌한 날들> 등은 3일이면 표가 동이 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게 영화제 사무국의 귀띔. 그렇다고 낙담하고 포기할 필요는 없다. 발만 동동 구르지 말고 현장을 둘러보자. 그러면 ‘표’가 보인다. 먼저 인터넷 예약 취소분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당일 구매만 가능하기 때문에 상영관에 설치된 임시매표소를 주시해야 한다(남포동 대영시네마, 부산극장은 09:30∼20:30/9일은 13:00부터 운영, 메가박스 09:00∼22:00/9일은 20:30까지, 10일은 10:00∼14:00, 수영만 요트경기장 17:30-20:00/3일과 4일은 23시까지, 10일은 17:00부터) 티켓의 물물교환 또는 현물교환이 이뤄지는 교환부스를 공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영시네마와 메가박스의 임시 매표소 부근에 설치된 교환부스에서 실시간으로 구입가능한 표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당일 취소나 교환을 원하는 이들은 교환부스에 영화제목, 이름, 연락처 등을 남겨놓으면 보관증을 발부해주며 표가 팔리면 연락해준다. 관람조건이 열악한 좌석을 찾아가는 건 어떤가. 앞에서 1,2번째 열의 좌석의 경우, 예매분에서 제외되어 있는데다 20% 할인 가격인 4천원의 관람료만 내면 관람할 수 있다. 단, 현장 구입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