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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열전 열렸네
2003-10-28

개성파 배우들 출연작 한자리에, 문소리, 박해일 등 이색 출연작 상영

개성파 배우들의 단편 출연작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중앙시네마와 독립영화배급사 (주)인디스토리가 함께 주관하는 단편영화 정기상영회가 11월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배우 열전’을 마련한 것. <바람난 가족>의 문소리(사진)가 민동현 감독의 <외계의 제19호 계획>에 처녀귀신으로 등장하고, <바람난 가족>의 이기적인 변호사 영작 역의 황정민은 박경목 감독의 <그녀>에서 살인마 집안의 딸에게 반해 어처구니없는 희생을 치르는 인물로 출연한다.

‘일류’ 조연배우 기주봉은 <택시기사, 택시를 타다>에서, <질투는 나의 힘>과 <살인의 추억>의 박해일은 이경미 감독의 <오디션>에 출연한다. 그 밖에 김수로, 공형진, 오윤홍, 방은진, 진희경, 김인권, 박예진 등이 이채로운 캐릭터로 등장한다. 11월3일(월)∼20일(목)(금·토·일 제외) 7시30분 중앙시네마 5관. 관람료 3천원. www.coincine.co.kr, www.joongangcinem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