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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올해 흥행감독 5명 대표작 방영
2003-11-27

영화채널 OCN은 올해 한국영화 흥행돌풍을 이끈 감독 5명의 대표작을 방영하는 특집을 오는 12월 한달동안 마련한다. 올해 최고의 히트작 <살인의 추억>의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장화 홍련>의 김지운, <바람난 가족>의 임상수, <스캔들>의 이재용, <색즉시공>의 윤제균 감독의 대표작이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3시40분에 차례로 소개된다.

첫날인 3일에는 봉준호 감독의 데뷔작이자 홍콩국제영화제 비평가상을 받은 <플란다스의 개>(사진)가 처음으로 방송된다. 이어 김지운 감독, 송강호 주연의 <반칙왕>과 임상수 감독의 데뷔작인 <처녀들의 저녁식사>가 각각 10일과 17일에 나란히 편성된다.

이재용 감독의 한일합작 영화 <순애보>는 24일에 전파를 타며 윤제균 감독의 데뷔작인 <두사부일체>는 올해의 마지막인 31일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