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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단신] 중앙시네마 설왕(雪往)설레 영화제 외
2003-12-02

◆중앙시네마 설왕(雪往)설레 영화제

서울 중앙시네마가 ‘설왕(雪往)설레영화제’를 연다. 이와이 순지의 <러브레터>를 비롯해 <냉정과 열정사이>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사진) <클래식> <싱글즈> <국화꽃향기> <참을 수 없는 사랑> 등 7편을 상영한다. 12월12일(금)부터 18일(목)까지이며 입장료는 5천원(문의 www.jacinema.co.kr, ARS 02-776-8866)

◆박동호, CJ엔테테인먼트 대표로

CJ그룹이 지난 11월26일 정기 인사를 통해 박동호 CJ CGV 대표를 CJ엔터테인먼트의 새 대표로 내정했다. 이강복 전 대표는 CJ주식회사의 해외사업 부문인 글로벌BU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에 따라 CJ엔터테인먼트는 1∼2주 안에 후속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이며 박동호 대표는 공식적으로 12월1일부터 CJ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취임할 예정이다.

◆일본 애니 확대개방 보류 성명서 발표

일본 극장애니메이션 확대개방 전면보류를 위한 비상투쟁대책위가 일본 애니메이션 확대개방 보류를 요구하면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애니메이션 관련 단체와 인사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는 충분한 사전 연구와 대안 마련을 거치지 않은 개방확대는 용납할 수 없다면서 “확대개방에 따른 문화적, 산업적 파급효과에 제도적,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정부는 일본 문화 4차 개방안에 따른 일본 극장애니메이션 개방 범위를 올해 안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왔다.

◆영화제작부협회 출범

제작부 스탭들이 중심이 된 공식 조직이 출범한다. 2004년 12월5일 저녁 7시, 남산 감독협회 시사실에서 창립식을 갖는 한국영화제작부협회는 앞으로 조수급 스탭들의 전문화, 제작시스템의 합리화, 스탭들의 권익보호 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협회는 이날 재교육 강화, 표준계약서 작성, 제작부 인력의 데이터베이스화, 각종 제작정보 공유 등의 방안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kpdg.or.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