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Magazine > 피플 > 사람들
케빈 코스트너, 어린 신부를 위해 화려한 결혼식 구상 중
박혜명 2004-01-07

스무살 연하의 여인과 결혼하게 될 48살의 배우 케빈 코스트너가 화려한 결혼식을 구상 중이다. 29살의 디자이너 크리스틴 바움가르트너에게 장미꽃과 다이아몬드 반지를 들고 청혼한 그는 어린 신부를 맞아들이는 대가를 치르듯 3일짜리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콜로라도주 아스펜 외곽에 있는 본인 소유의 165에이커짜리 목장에, 300명에서 500명 정도의 손님을 초대하고, 스무 마리가량의 말을 끌어모아 로데오를 할 생각이라고, 코스트너는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자랑스럽게 밝혔다.

관련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