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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면 그냥 `보내 ´ 줄게요, <인어공주>의 김부선
박혜명 2004-02-11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뭇 고등학생들의 몸을 달게 했던 분식집 주인 ‘누나’ 김부선이 깔끔한 유니폼 차림으로 <인어공주>에 등장한다. <인어공주>는 전도연과 박해일이 주연하는 멜로영화. 엄마의 과거 시절에 딸이 끼어든다는 판타지를 담은 이 영화에서 김부선은 우체국 직원으로 근무하는 전도연의 직장 선배로 등장한다.

<비트> <게임의 법칙> <너에게 나를 보낸다> 등에 출연한 바 있는 그는 최근 에서 연쇄살인범의 정신과 주치의를 맡았었으며, 연극 <에쿠우스> <라이방> 등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