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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크로 어깨 부상
박혜명 2004-02-11

러셀 크로가 신작 <신데렐라 맨> 촬영 도중 어깨 관절이 탈골되는 부상을 입었다. <신데렐라 맨>은 미 경제공황기에 권투선수로 활동했던 짐 브래독에 관한 영화. 르네 젤위거가 공연하고 론 하워드가 연출하는 이 영화에서 러셀 크로는 권투 트레이닝을 받던 도중 이같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사인 유니버설은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러셀 크로는 현재 회복수술과 물리치료가 불가피한 상태다. 영화의 크랭크인 시점 또한 연기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