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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승리 주연 드라마 <19> 현장 공개
글·사진 김은주 2009-05-21

지난 20일, '빅뱅'의 승리가 주연을 맡은 한일 합작 드라마 <19>의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진행된 이 날 촬영씬은 탑의 랩과 승리의 댄스 가상공연 장면으로, 각각 19세의 억압된 자아를 표출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하얀 거탑> <굿 럭> 등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이노우에 유미코가 각본을 맡고 <행복합니다>의 장용우PD가 연출을 맡은 드라마 <19>는 3명의 19세의 남녀가 어느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함께 도망을 다니면서 겪게 되는 서스펜스, 우정과 사랑, 성장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올 하반기 SBS와 일본 아사히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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