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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평론가들 <카네마 순보> 선정 최고의 영화
2002-02-08

새로운 재능, 평론의 새로운 영감

엘비스 미첼

1.<화양연화>

2.<루뭄바>(Lumumba)

3.<아모레스 페로스>

4.<악마의 등뼈>(The Devil’s Backbone)

5.<몬스터 주식회사>

6.<알게 되리라>

7.<섹시 비스트>

8.<팟 키네>(Faat-Kine)

9.<아멜리에>

10.<고스트 월드>

A. O. 스콧

1.<A.I.>

2.<써클>

3.<고스트 월드>

4.<고스포드 파크>

5.<우리의 노래>(Our Song)

6.<글리너스 앤 아이>(Gleaners and I)

7.<섹시 비스트>

8.<바란>(Baran)

9.<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

10.<세계의 심장>(The Heart of the World)

스티븐 홀든

1.<인 더 베드룸>

2.<아모레스 페로스>

3.<조용한 동네>(The Town is Quiet)

4.<멀홀랜드 드라이브>

5.<고스포드 파크>

6.<웨이킹 라이프>

7.<부정(不貞)>(Faithless)

8.<헤드윅과 앵그리 인치>(Hedwig and the Angry Inch)

9.<슈렉>

10.<A.I.>

데이브 커

1.<로얄 테넨바움>

2.<테일러 오브 파나마>

3.<아멜리에>

4.<웨이킹 라이프>

5.<써클>

6.<팻 걸>

7.<슈렉>

8.<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9.<송장들의 연대기>(A Chronicle of Corpses)

10.<유레카>(Eureka)

<뉴욕 타임스>의 영화면을 고정적으로 메우는 네명의 평론가가 뽑은 2001년 최고의 영화 리스트는 다채로우면서도 작은 공감대를 보여준다. <아모레스 페로스> <아멜리에> <고스포드 파크> <써클> <고스트 월드> <웨이킹 라이프> <슈렉> <A.I.>는 네 평론가의 톱10에 중복 언급돼 ‘크림 중의 크림’으로 대접받았다. 엘비스 미첼은 1위로 꼽은 <화양연화>를 왕가위 감독의 성숙을 입증하는 작품으로 간주했으며, 4위의 스페인 내전기 유령이야기 <악마의 등뼈>를 길레르모 델 토로의 가장 완성도 높은 영화로 평가했다. 8년 만에 컴백한 우스만 셈벤의 <팟-키네>에 주목한 반면, 입봉작들에도 주목해 <섹시 비스트>의 드라마와 캐릭터 이해력, <고스트 월드>의 각색, <아모레스 페로스>가 지닌 윌리엄 포크너의 단편을 연상시키는 중량감과 리듬을 높이 샀다. <A.I.>를 최고작으로 선정한 A. O. 스콧은 “올해 가장 훌륭한 영화일 뿐 아니라 가장 오해받은 영화”라고 규정한 뒤 “근년 들어 어떤 작품도 이만큼 영화 매체의 기술적 자원을 황홀하고 인간적인 용도로 사용한 적이 없었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 밖에 스콧의 순위에는 <고스트 월드>와 <우리의 노래>,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써클>과 마지드 마지디 감독의 <바란>이 진입해 90년대 말 유행한 10대 영화들과 맥을 달리하는 새로운 성장영화와 이란영화에 대한 선정자의 관심을 반영했다. 한편 스콧은 “<숏 컷> 이후 알트만의 최고작”이라고 평가한 <고스포드 파크>를 4위에 올렸다. 스티븐 홀든은 많은 평론가 집단이 2001년 최고의 데뷔작으로 선정한 토드 필드 감독의 <인 더 베드룸>을 베스트 필름으로 기록했다. <인 더 베드룸>은 총격으로 아들을 잃은 중산층 부부의 ‘그날 이후’를 관찰한 드라마. 데이브 커가 뽑은 2001년의 최고작은 포스터부터 심상치 않은 뉴욕의 엉뚱하고 비범한 가족이야기 <로얄 테넨바움>. 할리우드가 만화의 재활용에 부심할 때 등장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풀어놓은 웨스 앤더슨 감독의 존재를 귀하게 평가했다. 2위에 오른 <테일러 오브 파나마>는 존 부어맨 감독의 노련하고 고전적인 절제와 디테일에 대한 배려가 점수를 얻었다.

<키네마 순보> 선정 최고의 영화

센과 치히로 찾아, 가자!

일본영화 베스트 100

1.<고>

2.<허쉬!>

3.<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4.<유레카>

5.<바람꽃>

6.<나쁜 친구들>

7.<릴리 슈슈의 모든 것>

8.<워터보이즈>

9.<빛나는 비>

10.<붉은 다리 아래 미지근한 물

*독자가 뽑은 최고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해외영화 베스트 텐

1.<트래픽>

2.<화양연화>

3.<빌리 엘리어트>

4.<산 속의 우체부>(Postmen in the Mountains)

5.<공동경비구역 JSA>

6.<아멜리에>

7.<마리 포사>

<플랫폼>

9.<고스트 월드>

10.<올모스트 훼이모스> ▶ 세계의 영화지와 평론가들이 뽑은 최고 · 최악의 영화

▶ <뉴욕타임즈> 평론가들 <카네마 순보> 선정 최고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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