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같은 과 동기이자 절친한 친구인 민정, 치치, 보롱은 각각 동갑내기 남자친구, 연하남과 동기 남자와의 관계에서 전도된 성 역할이라 불릴 만큼 적극적이고 우세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주변 남학생들의 묵인과 선배라는 권위를 등에 업고 과 선배인 병삼이 민정을 성추행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 사실을 알게된 삼총사는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병삼을 혼내주기로 계획하는데... 가부장제와 선후배 사이의 권위주의를 바탕으로 대학교 내에서도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남성들의 성폭력에 강 펀치를 날리는 발랄하고 깜찍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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