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뉴욕의 빈민가, 에이즈 양성 판정을 받고 죽음의 날을 기다리는 동성애자들이 테러를 감행한다. 이들의 테러 방식은 자신의 피를 정치인의 얼굴에 뿌리는 것. 이성애 중심적인 제도와 아무도 돌보지 않는 질병 이 두가지 사이에서 죽음으로 내몰리는 동성애자들의 어두운 일상과 절망적 저항을 사실적으로 그린 게이 액션드라마. 쉴새없이 흐르는 랩과 종횡무진한 카메라, 경쾌한 편집은 일견 스파이크 리를 연상시키지만 드라마가 그만큼 단단하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