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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라다이스 입장료 3유로 20센트

Enter Paradise for €3.20 (2008)

시놉시스

5천원에 천국으로 갈 수 있는 비상구가 있다. 그곳에 폭력은 존재하지 않으며 모두가 ‘젠틀’하고 ‘나이스’해 보인다. 하지만 입장객들은 자신들이 손에 들고 있는 신문 잡지에 실린 기사들과 광고들, 몸에 바르는 선탠 크림, 목에 걸치고 있는 MP3 플레이어들, 늘 켜 두고 있는 휴대 전화 등이 지배하는 질서에 여전히 놓여있고 벗어날 생각도 전혀 없어 보인다. 천국에서도 남들과 함께 즐기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존재하고 쓰레기들은 대량으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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