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한 외국인 노동자가 길거리에 버려진 물건들을 주어다 보금자리를 꾸민다. 한낱 컨테이너에 불과하지만 정성껏 꾸며진 공간은 그의 집이며 쉼터이다. 그러나 불법체류가 들통나면서 남자는 컨테이너에서 쫓겨난다. 몰래 다시 컨테이너로 돌아가지만 그곳은 더 이상 안식처가 아니다. 방글라데시 감독의 눈에 비친 한국의 외국인 노동자의 삶이 애잔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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