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아기가 태어나는 즉시 거의 모든 부모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딸인가요? 아들인가요?” 그러나 의사가 그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통계적으로 2,000명 당 한 명의 아기가 성별을 판단하기 애매한 성기관을 갖고 태어난다. 우리는 이 아기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말할 수 없다. 그들의 출생증명서는 ‘여’, ‘남’이라고 표기되는 대신 ‘규정할 수 없는’으로 표기된다. 이 작품은 뉴질랜드 최초로 자신이 ‘간성인’임을 공개적으로 표명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시에, 주인공은 미국, 아일랜드, 독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를 돌며 자신과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웃음과 눈물이 뒤범벅된 솔직하고 감동적인 다큐멘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