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너가 저 애들하고 같은 줄 알아?”
“뭐가 다른데요?”
진학을 위해 서울을 떠나 낯선 소도시로 이사 온 초등학생 기준.
새 학교에 등교하기도 전, 새 운동화가 사라진다.
모든 시선이 향하는 곳은 동네에서 소문난 형제, 영준과 영문.
기준은 지금까지 알지 못한 그들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되고
어른들이 그어 놓은 선을 넘나들며 가까워진다.
그리고
그 여름, 아이들의 세계가 조용히 흔들리기 시작한다.
우리는 정말 다른 세상에 사는 걸까?
포토(15)
비디오(4)
씨네21 전문가 별점(6명 참여)
-
조현나
6
가벼운 일탈이자 묵직한 상흔이 될 그해 여름 -
박평식
6
거칠어도 올곧게, 민망한 소원 -
이용철
7
계절이 끝나면 당신들은 우릴 잊겠지만 -
유선아
7
결핍도, 풍요도 모르는 이 아이들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
오진우
8
형제의 오토바이는 어디로 향하는가 -
김철홍
7
너희와 여름을 보내는 상상에 공포를 느껴서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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