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사람을 죽이는 사람은 “살인자”인 데 반해 왜 동물을 죽이는 사람은 단순히 “도살자”라고 불리는 것일까? 두미트루는 두 가지 모두에 해당한다. 감옥에서 출소한 그는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한 번의 살인을 더 저지른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자신의 부인이 자기 동생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또 한 번의 살인을 저지른다. 그렇지만 그의 살인 행각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두미트루는 자기를 제어하지 못한 채 피의 향연으로 빠져들고 그를 지켜보던 신이 자신을 드러낸 때 비로소 살인을 멈추게 된다.
▶ 31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타이거상
▶ 7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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