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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나이 잊은 매력 발산..민경훈 "더 예뻐졌다"

(사진=JTBC)(사진=JTBC)



신지가 나이를 잊은 매력을 뽐냈다.

신지 나이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살이다. 그는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 사랑스러운 매력과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신지는 나를 맞춰봐 코너에서 “나에게 이야기를 해준 말 때문에 기분이 좋았던 적이 있다”고 했다. 그 대상은 바로 민경훈이었다.

신지는 11년 전 음악 프로그램에서 MC를 함께 한 적이 있었다고 했다. 그리고는 신지는 “서로 서먹서먹한 사이였는데 하루는 누나 오늘 예쁘다고 말해줬다”고 말했다.

‘아형’ 멤버들은 그 뒤 어떻게 됐냐고 물었다. 그러자 신지는 그 뒤 별다른 일이 없었다고 했다. 이후 멤버들은 민경훈에게 신지를 어떠냐고 물었다. 그러자 민경훈은 신지에게 “더 예뻐진 것 같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