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영과 정은지의 근(筋)성장 코믹 로맨스! <24시 헬스클럽>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 최근 다양한 작품에서 시청자들을 울리기도, 긴장시키기도 하며 극과 극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배우 이준영이 세계적인 보디빌더에서 하루아침에 낡은 헬스클럽의 관장이 된 ‘도현중’ 역을 맡아 에너지를 과잉 분출하는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실제로 9kg 증감량을 했다고 밝힌 정은지가 남자 친구와의 충격적 실연 이후 운동을 시작하게 된 ‘무근(筋)본’ 초보 회원 ‘이미란’ 역으로 분해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두 배우가 서로의 만남을 통해 어떠한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예측할 수 없는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시 헬스클럽>은 <가우스 전자>, <음악의 신>의 연출을 맡으며 호평을 받았던 박준수 감독과 <산후조리원>으로 섬세한 필력을 보여준 김지수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스트레스를 날려줄 웃음과 함께 건강한 도파민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꿈꿔본 적 있는가, 더 아름답고 더 완벽한 나” <서브스턴스>
독립·예술영화로 56만 관객 동원이라는 이례적인 흥행을 달성하며 ‘서브스턴스’ 열풍을 몰고 왔던 뜨거운 화제작 <서브스턴스>는 나, 그리고 더 나은 버전의 나와의 지독한 대결을 그린 논스톱 블러디 스릴러로, 제77회 칸영화제 각본상, 제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을 비롯해 제30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세월이 흐르며 점차 노화해 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더 젊고, 더 아름다운 나 자신을 원하는 인간의 욕망을 건드린 이번 영화는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보았을 법한 이야기를 파격적인 소재와 연출로 풀어내며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서브스턴스’로 인해 탄생한 또 다른 ‘나’와 원래의 ‘나’ 사이 벌어지는 갈등과 충격적인 사건들은 어디서도 경험한 적 없는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고찰을 하게 만든다. 여기에 30년 연기 인생의 모든 것을 쏟아부은 데미 무어와 이에 못지않은 마가렛 퀄리의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연기는 영화에 생명력을 가득 불어넣는다.
“두 현상금 사냥꾼이 어둠 속에서 살아남는다” <스타워즈: 언더월드 이야기>
스타워즈 데이를 맞이해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가 공개된다. <스타워즈: 언더월드 이야기>는 은하계의 두 무법자 ‘아사즈 벤트리스’(니카 푸터만)와 ‘캐드 베인’(코리 버튼)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전직 암살자이자 현상금 사냥꾼이었던 ‘아사즈 벤트리스’는 이전의 삶과는 다르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지만, 뜻밖의 동행자와 함께 떠나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또 다른 현상금 사냥꾼 ‘캐드 베인’은 모든 것을 앗아간 옛 친구를 만나게 되면서 자신의 과거를 마주하고 복수를 다짐한다. 이처럼 두 현상금 사냥꾼이 어둠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스펙터클한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스타워즈: 언더월드 이야기>는 <만달로리안> 시리즈, <북 오브 보바펫>, <스타워즈: 제다이 이야기> 등의 데이브 필로니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아 두 캐릭터의 서사를 더욱 깊이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