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오랜 교제기간 끝에 결혼해 행복할 줄 알았던 이용대·변수미 부부가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혼 절차를 밟고 협의 이혼을 진행 중이다.
이들의 갈등이 갑작스러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변수미가 최근까지도 이용대의 사진을 올려 가정불화를 짐작하기 어려운 행보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변수미는 19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벌써 따로 살고 있다. 성격에 따른 문제다"며 "오빠 마음이 현재 좋지 못한데 기사화돼 우려가 된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변수미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20일 2시 기준 변수미가 평소 지인, 팔로워들과 소통 창구로 이용하던 인스타그램 계정이 비공개 전환된 것으로 확인됐다. 심경 인터뷰를 전한 뒤 주목받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용대와 변수미의 이혼 이유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제기됐다. 특히 양육권이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과 루머와 억측 자제를 부탁한 부분이 일부 누리꾼의 의심을 샀다.
너무 지나친 관심 탓에 결국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비공개로 전환한 변수미. 이들의 이혼에 대한 관심은 어쩔 수 없지만 지금은 너무나 과도한 관심보다는 응원이 필요할 때다.
변수미, 짧은 결혼 생활 끝 파경의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