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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남편 무슨 일 하는지 모르고 결혼했다?.."신뢰 깨졌다"

(사진=MBC)(사진=MBC)



김나영이 이혼 소식을 알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29일 오후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에 대한 신뢰가 깨져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말 김나영의 남편은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올랐고 김나영은 이로 인해 남편에 대한 신뢰를 잃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스타들의 가정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김나영과 김나영 남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김나영의 남편 A씨는 지난해 11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박개장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한 기자는 “남편의 신상정보가 전혀 파악이 안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알려진 정보는 10살 많은 71년생이고 금융권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는 것 뿐이다”라고 말했다. 결혼식 자체가 제주도에서 비공개로 진행됐기 때문에 딱히 아는 정보가 많지 않다는 이야기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결혼했다.

특히 황영진이 “사건 이후 김나영은 ‘남편의 직업에 대해 아는 것은 자산관리를 하고 운용하는 사람이었다. 남편의 사업과 수익에 대해서는 깊이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했다”라고 전한 부분은 충격이었다. 김수홍 역시 “결혼한 지 4년이 지났는데 어떻게 자기 남편이 하는 일을 모를 수가 있냐”라며 의문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