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박사는 완벽한 인간을 창조해내기 위해 오랜 세월의 연구 끝에 인간을 창조해내지만 그 결과는 흉물스런 괴물이다. 자신의 탄생에 대한 증오감에 휩싸인 괴물은 창조자에 대한 분노감으로 박사의 소중한 것을 하나씩 빼앗기 시작한다. 그는 수포로 그득한 피부에 흉하게 일그러진 얼굴로 끔찍하기만한 괴물의 형상이지만 지적 능력이 뛰어나고, 인간 보다 더 예민한 감수성을 갖고 있다. 그 죄책감에 프랑켄슈타인 박사 역시 미쳐 버리고 만다.
*무시무시한 용모를 지닌 부활한 시체 프랑켄슈타인은 미라를 원형으로 삼아 메리 셸리가 쓴 19세기 소설 속에 등장한 친숙한 호러 캐릭터. 1930년대 제임스 웨일부터 최근의 케네스 브래너까지 이미 많은 영화 감독들이 이 괴물을 스크린 위에 재현한 바 있다. <적과의 동침>의 패트릭 버긴이 주연한 이 영화엔 <라스트 픽쳐 쇼>의 랜디 퀘이드가 민감한 괴물로 나온다. 그럭저럭 볼 만하다는 평을 받은 TV용 영화. [씨네21 212호, TV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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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용모를 지닌 부활한 시체 프랑켄슈타인은 미라를 원형으로 삼아 메리 셸리가 쓴 19세기 소설 속에 등장한 친숙한 호러 캐릭터. 1930년대 제임스 웨일부터 최근의 케네스 브래너까지 이미 많은 영화 감독들이 이 괴물을 스크린 위에 재현한 바 있다. <적과의 동침>의 패트릭 버긴이 주연한 이 영화엔 <라스트 픽쳐 쇼>의 랜디 퀘이드가 민감한 괴물로 나온다. 그럭저럭 볼 만하다는 평을 받은 TV용 영화. [씨네21 212호, TV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