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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축,결혼 - 기막힌 조연 이문식 결혼
2003-03-12

드디어 장가갑니다! <공공의 적>의 ‘산수’, 이문식이 화촉을 밝힌다. 그와 함께 백년해로의 불을 밝혀줄 이는 연극배우 최혜원씨. 2000년 연극 <라이어>에서 함께 공연한 이후 교제해온 두 사람은 이로서 각각 36년차, 32년차의 솔로생활을 마감하게 됐다. 연극무대를 거쳐 <기막힌 사내들> <간첩 리철진> 등 장진 감독의 영화에서 주로 출연해왔던 이문식은 <달마야 놀자> <공공의 적> <라이터를 켜라> 등을 통해 안정적인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엔 <대한민국 헌법 제1조>에서 정의파처럼(?) 보이는 방송기자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오는 3월22일 오후 1시 그들이 사랑을 키워나갔던 대학로, 혜화동성당에서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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