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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toon Paradise
씨네21 취재팀 2016-02-16

화제의 웹툰 작가들을 만났습니다

<유미의 세포들> 이동건

<술꾼도시처녀들> 미깡

<상중하> 한

<미지의 세계> 이자혜

<소년이여> 병장

<게임회사 여직원들> 마시멜

모든 길은 웹툰으로 통한다. 한때 영화의 원천 콘텐츠로 각광받았던 웹툰은 이제 드라마, 웹드라마, 게임 가릴 것 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재생산 중이다. 2차 저작물의 성적이 좋을 때도, 아쉬울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에 상관없이 다채로운 주제와 개성 넘치는 웹툰들이 그야말로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고 있는 한, 기획자들이 이 마르지 않는 보물창고에서 눈 돌릴 틈은 없을 것 같다. 앞서 여러 차례 웹툰 작가들을 만나긴 했지만 아무리 업데이트를 해도 부족하기만 하다. 드라마로 만들어진 <치즈인더트랩>의 호평을 계기로 다시 한번 주목해야 할 웹툰들을 훑어봤다. 아마 이번에도 우리가 놓치고 지나간 재미난 웹툰들이 얼마든지 더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지금 소개할 6편의 작품들, 6인의 작가들이 앞으로 웹툰 혹은 영상 콘텐츠 제작자 사이에서 상당히 오래도록 이름이 오르내리리란 것만큼은 자부한다. 이미 이름을 알린 사람도 있고, 이제 막 연재를 시작한 따끈따끈한 작품도 있다. 지금 여기, 웹툰의 새로운 물결이 될 작품들, 믿고 봐도 좋을 작가들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