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뉴욕에서 낙태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거리행진을 하던 중 작은 퍼포먼스를 펼친다. 퍼포먼스는 미인대회 경쟁자들이 이상적인 여성으로 뽑히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는지 신랄하게 풍자하고 있다. 또한 소수자인 여성들이 돈을 벌기 위해 사회적으로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고발한다. 영화 속에는 직접 퍼포먼스를 펼친 여성들이 자신의 개인적인 삶을 얘기하며, 여성으로서 살아가기의 고충을 털어 놓기도 한다. 60년대 말부터 진보적 예술가 지식인들에 의해 시작된 뉴스릴 운동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현장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