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의심스러운 죽음, 사라진 동료, 거액의 보험금, 그리고 한 남자.
냉정한 일처리로 유명한 손해사정사 유나(오아연)는
아빠의 부재로 괴로워하는 엄마(오민애)를 돌보는 한편
갑자기 사표를 낸 직장 동료를 대신해
의문의 사고로 사망한 고객의 사망 보험금 건을 맡게 된다.
거액의 보험금을 수령하게 될 사람은
사망자의 가족도 친척도 아닌 웃음치료사 순규(박용우)
“이 세상 모든 건 진짜예요. 동시에 가짜고. 중요한 건 마음이에요.”
사람들의 마음 속 상처를 치료한다는 순규와 대화를 나눌수록
유나의 마음도 자꾸만 흔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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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3)
씨네21 전문가 별점(1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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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우
7
썩은 동아줄마저 없이 부조리를 견디기란 얼마나 괴로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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