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도깨비 신비(조현정)와 함께 귀신을 무찔렀던 구하리(김영은)와 최강림(신용우), 그리고 그들의 두 친구는 어느덧 성인이 된다. 최강림은 종적을 감췄으며 나머지 셋은 대학에 다니고 있다. 거기에 카페 아르바이트까지 하느라 바쁜 구하리는 신비에게 소홀해진다. 그즈음 ‘출동! 귀신 헌터’ 채널의 제작자 안 PD(황창영)가 신비에게 다가오고, 신비는 순식간에 유튜브 스타가 된다. 어느 날 신비는 안 PD의 스튜디오에서 수상쩍은 물건을 발견한다. <신비아파트 10주년 극장판: 한 번 더, 소환>은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네 번째 극장판이다. K애니메이션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제작에 4년이 든 만큼 곳곳에 심혈을 기울인 흔적이 묻어나온다. 세련된 캐릭터디자인과 흐트러지지 않는 작화, 스펙터클한 전개와 새 캐릭터의 등장 등 시리즈의 팬은 물론 처음 접하는 관객에게도 충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리뷰] ‘신비아파트: 엔드게임’이라 해도 손색없는 팬 서비스, 세련된 비주얼에 오열(서브웨이 레시피는 덤), <신비아파트 10주년 극장판: 한 번 더, 소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