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에드워드 노튼
Edward Nor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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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름
Edward Harrison; Edward James Norton Jr -
직업
배우 -
생년월일
1969-08-18 -
성별
남 -
참여작품(30)
- <컴플리트 언노운> 배우(피트 시거)
- <애스터로이드 시티> 배우(콘래드 어프)
소개
한때 일본의 오사카에서, 부모의 회사 일을 돕기도 했던 그는 연기를 하기 위해 뉴욕으로 돌아왔고 그로부터 2년 만에 저명한 극작가 겸 감독인 에드워드 앨비의 눈에 띄게 되었다. 에드워드 앨비의 단편에 계속 출연하던 그는 데뷔작에서 놀랍게도 대스타인 리차드 기어의 상대역으로 출연하게 되었는데, 바로 [프라이멀 피어]였다. 그가 맡은 역은 원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고사한 역할로, 에드워드 노튼은 무려 2000대 1의 경쟁을 뚫고 발탁되어 화제를 일으켰다. 그는 이 작품으로 골든 글로브 최우수 조연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후보에 오르는 등 일약 스타가 되었다.
이후 에드워드 노튼은 우디 앨런의 [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 밀로스 포만의 [래리 플린트]에 연속 출연하며 또다시 전국 비평가 위원회 상, LA 비평가 상, 보스턴 영화비평가 상, 텍사스 비평가상을 연속 수상하는 기염을 토한다. 1998년 [아메리칸 히스토리 X]에서 그는 폭력적인 스킨헤드 족으로 변신했으며 뛰어난 연기로 다시 한번 평단의 감탄을 자아내고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2000년 벤 스틸러와 제나 엘프만 등이 출연한 [키핑 더 페이스]로 감독 데뷔했고 대표작으로 앞서 언급한 작품 이외에 [킹덤 오브 헤븐], [25시], [프리다], [파이트 클럽], [라운더스], [이탈리안 잡] 등이 있다.
참여작품 - 영화(30)
포토(4)
비디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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