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팬 케익 만들기>는 한 여자와 남자의 완전히 불균형적인 관계를 보여준다. 이 관계는 때로는 일상적인 사건들로 보여지기도 하고, 어떤 때는 좀 더 위협적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남자는 자만심으로 가득 차 있지만, 불확실하고 누군가의 인정을 은근히 갈망하고 있다. 여자는 무기력하고 일상적으로 행동하면서, 위선적인 겉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저녁식사를 만들면서 일어나는 사소한 실수들이 촉매가 되고, 잇단 불행끝에 결국 폭력적인 난폭함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거리 등 공적 공간을 애니매이션의 배경으로 설정하여 남자와 여자의 차이, 폭력, 위선을 드러내는 실험적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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