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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벨파스트 걸즈

Belfast Girls (2006)

시놉시스

이 영화는 전후 벨파스트에서 자란 10대 소녀 마이레아드 맥 일케니와 크리스틴 사비쥐의 이야기이다. 매일의 일상을 투쟁하며 지내는 두 강하고 젊은 여성은 같은 도시지만 다른 세계에 살면서 많은 장벽들에 의해 서로 차단되어 있다.
카톨릭 집단 거주지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란 마이레아드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잔인하게 체포되었던 공포스런 기억과 ‘다른 쪽’은 어떨까에 대한 혼란이 뒤섞인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그녀의 삶에 기독교인 크리스틴이 등장한다. 18살 크리스틴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할 수 있는 남자를 꿈꾸며 어린 아이를 키우고 있다. 마침내 그녀는 그런 남자를 찾아내지만 그는 카톨릭 신자이다.

스웨덴 감독 말린 안데르센은 이 젊은 여성들의 삶을 따라간다. 북부 아일랜드 전쟁 초기에 세워졌던 가시철망과 모래주머니는 그 이후 영원한 벽이 되어 왔다. 이 ‘평화의 벽’은 지금까지 가장 잔인한 구분을 만들어 내면서 두 공동체를 갈라놓고 있다. 젊은 세대에게 남은 유산은 분명하다. 너희는 섞이지 말아라!
<벨파스트 걸즈>는 스스로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두 소녀의 용기에 대한 영화이며, 사랑으로부터 오는 힘에 대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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