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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날으는 소년 아벨

The Flying Liftboy (1998)

시놉시스

아벨은 공부에는 통 관심이 없는 장난꾸러기 소년이다. 크리스마스 시즌, 그는 백화점에서 엘리베이터 보이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지만 근무 첫날부터 사고를 치게 된다. 손님을 태운 채 절대 손대서는 안되는 버튼을 눌러버리자 엘리베이터가 공중으로 날아가버린 것이다. 그래서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여자친구 로라, 클래터호엔 부인, 그리고 텀프는 졸지에 공중여행을 하게 된다. 한참 동안 공중에 떠 있던 그들은 겨우 뉴욕의 주차장에 착륙할 수 있게 된다. 그들은 뿔뿔히 흩어져 방황하게 된다. 아벨은 그를 납치당한 아들 조니로 오인한 코클 부인에게 이끌려 그녀의 저택에 감금된다. 그녀의 집에서 어떻게든 도망치려 안간힘을 쓰던 아벨은 텀프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하고, 클래터호엔 부인과 로라를 찾아내어 엘리베이터에 승선한다. 또다시 공중여행을 떠난 그들은 이번에는 남미의 페루고나라는 곳에 착륙하게 된다. 아벨 일행은 대통령의 사망으로 인해 빚어진 혼란을 틈타 정권을 탈취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게릴라들에 의해 감옥에 갇히게 되는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텀프의 좀약을 먹은 게릴라 지도자 제롤리모가 우연히 목숨을 구하게 된 이후 영웅이 된 텀프는 페루고나의 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되고,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던 아벨은 우연히 조니를 발견하게 되는데...
다큐멘터리로 영화를 시작하여 오랫동안 아동영화들을 만들어온 네덜란드 감독 벤 좀보가르트의 <날으는 소년 아벨>는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봤을 법한 공상들로 가득찬 환타지 모험활극이다. 네덜란드 개봉 당시 <뮬란>이나 <이집트의 왕자>에 뒤지지 않은 흥행을 기록한 <날으는 소년 아벨>는 몬트리올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퍼브릭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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