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67년생인 레티사 마송은 95년에 만든 장편 데뷔작 (소유와 비소유)가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신예. 올해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출품된 (아 방드르)는 (시민 케인)과 유사한 구성방식을 취하고 있다.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고 사라진 한 젊은 여인을 사립탐정이 추적한다. 그녀의 행적을 쫓으면서 탐정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그녀의 이면을 발견하게 된다. 현재와 과거를 뒤섞은 시간 구조가 흥미롭고, 지상 어디에도 안주할 곳이 없음을 나타내는 쓸쓸한 에필로그가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