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17세 흑인 소년 리로이는 독일인이다. 커다란 아프로 헤어스타일을 한 그이지만 힙합 보다는 모차르트를 더 좋아한다. 리로이와 친구들인 그리스계 디미와 팔레스타인계 아흐메드는 독일사회 내의 아웃사이더이기에, 어느 날 아리따운 에바가 리로이와 사랑에 빠졌을 때, 리로이를 포함한 모든 이들이 놀라워할 뿐만 아니라 혼란스러워하기에 이른다. 한편 에바의 가족은 히틀러의 장군들 이름을 애완 앵무새들 호칭으로 삼을 정도로 극우 성향을 지니고 있다. 특히 그녀의 다섯 스킨헤드 남자형제들은 리로이를 떼어내고 싶어서 안달이다. 하지만 리로이는 쉽게 포기할 수 없기에, 마치 70년대 흑인파워운동을 연상시키는 그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위해 친구들과 함께 싸우기로 결심한다. 그의 모토는 바로 파시즘이 아닌 펑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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