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모나리자 사라지다

Mona Lisa Has Vanished (2009)

시놉시스

한때 잘 나가던 작가인 프랑크는 카스텔 출판사의 제의로 방치된 시나리오를 완성하기 위해 파리에 온다. 최고급 호텔에 머물며 글을 써보려 하지만 영감은 떠오르지 않고 오히려 신경과민에 시달린다. TV에서는 루브르박물관의 모나리자 그림이 도난당했다는 뉴스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정체불명의 외국 여자가 찾아오면서 시나리오 쓰기는 미궁에 빠진다.
글이 안 써지는 답답함과 사랑이 불러일으키는 영감을 그린 영화. 영화 초반부에서 특히 강하게 느껴지는 침묵은 예민한 주인공의 심리 및 시나리오가 막힌 상황을 잘 표현한다. 리사의 등장은 보다 원하는 삶을 살도록 해주는 그 무엇과의 만남에 대한 은유로 읽힐 수 있을 것이다. 영화 곳곳에 엿보이는 파리의 명소 또한 볼거리로, 루브르박물관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포토(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