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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자매

Sisters (2009)

시놉시스

1970년대 프랑스 리용. 이탈리아인 엄마와 살고 있는 시빌, 코린, 조르젯은 모든 일을 함께 의논하는 친한 자매다. 그러나 자신들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를 닮아 유일하게 금발인 둘째 시빌은 늘 소외감을 느낀다. 이탈리아에서의 휴가와 프랑스에서의 일상 속에서 사진 속 프랑스 아버지를 만날 날을 꿈꾼다.
이탈리아 출신 프랑스인이 겪는 희로애락을 감동적으로 그린 휴먼 드라마. 이탈리아 휴가 장면의 아름다운 풍경과 스케일, 흥겨운 분위기는 이탈리아에 대한 사랑으로 넘쳐난다. 그러면서도 저변에 흐르는 애잔함은 영화 끝의 칸초네와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긴다. 장 피에르 드니 감독의 [살인하녀]에서 주연을 맡아 2001 세자르 신인연기자상을 수상하면서 급부상한 연기파 배우 실비 테스튀가 시빌 역을 맡았다. 실비 테스튀가 쓴 동명의 자전적 에세이를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프랑스의 밤’ 오프닝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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