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제주도는 이제까지 딱 세 번 여행한 곳이다. 그 중 두 번은 친구들과 자전거 하이킹 여행이었고 한 번은 가족여행이었다. 세 번의 여행 모두 너무나도 즐거웠고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 모두 그러할 것이다. 그런데 비제주도인이 아닌 제주도가 느낄 이러한 여행객들의 즐거운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배경을 모두 어두컴컴한 밤으로 설정한 이유도 우리가 제주도에 대해 보통 생각하고 공유하는 이미지는 밝고 따사로우며 활기찬 이미지는 타지에서 온 타자의 경험에 의존한 기억의 몽타주가 아니었나 하는 반발심에서이다. 제주도에 체류하면서 잠시나마 제주도인이 되어 곧 떠나게 될 시한부의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자니 제주도가 무척이나 처량하였다.
[출처] silent Jeju-김정완 OAF 2010 오프 인 포커스 3 국내초청작 |작성자 OAF
[출처] silent Jeju-김정완 OAF 2010 오프 인 포커스 3 국내초청작 |작성자 O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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