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배경은 가까운 미래. 일본에 근접한 바다에서 "뱀"이라 불리는 형체없 는 바다괴물이 인간을 공격해온다. "뱀"은 일종의 파동의 외양을 띠고 잠수함과 해안도시를 습격해 들어오고 이 바다괴물은 오키나와 근처의 최첨단도시 테크노폴리스를 비롯해 무력한 인간집단을 차례로 공격한다. 일본의 해상 자위대 대원 하츠시로는 가족들의 안전과 함께 인간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 이 위험하기 짝이 없는 물체에 결사적으로 대항하기 시작한다.
(분노의 물결)은 해저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독특한 구조의 애니메이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해양 SF물 (어비스)를 연상시키는 바다괴물과 인간의 대립이 그려진다. 이 작품의 특징은 인간의 캐릭터보다 기계적인 메카닉이나 해양도시의 구조, 잠수함의 설계 등의 면에서 탁월한 그림체를 보이고 있는 점. 일본 애니메이션이 현실보다 더욱 리얼하게 현실을 묘사하고 있음을 방증해주는 예다. 줄 베르느의 (해저2만리)에서 비롯된 바다 속 모험과 환상에 대한 고찰은 (분노의 물결)에서도 고스란히 계승되고 있다.
(분노의 물결)은 해저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독특한 구조의 애니메이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해양 SF물 (어비스)를 연상시키는 바다괴물과 인간의 대립이 그려진다. 이 작품의 특징은 인간의 캐릭터보다 기계적인 메카닉이나 해양도시의 구조, 잠수함의 설계 등의 면에서 탁월한 그림체를 보이고 있는 점. 일본 애니메이션이 현실보다 더욱 리얼하게 현실을 묘사하고 있음을 방증해주는 예다. 줄 베르느의 (해저2만리)에서 비롯된 바다 속 모험과 환상에 대한 고찰은 (분노의 물결)에서도 고스란히 계승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