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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제작진 한국 방문&‘문화가 있는 날’ 확대 시행

<케이팝 데몬 헌터스> 제작진 한국 방문

IDO(남희동, 이유한, 곽중규), 크리스 애플한스, 매기 강, 이재(왼쪽부터). 사진제공 넷플릭스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제작진이 한국을 찾았다. 지난 4월1일, 아카데미 수상을 기념해 마련된 기자간담회에는 총연출을 맡은 매기 강 감독과 공동 연출자 크리스 애플한스 감독, 이재(EJAE), 프로듀서 그룹 IDO(이유한, 곽중규, 남희동)가 참석해 수상 소감과 제작 비하인드를 밝혔다. 먼저 아카데미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이재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국악과 판소리를 선보일 수 있어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러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객석의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응원봉을 흔드는 생경한 광경을 보며 K콘텐츠의 영향력을 다시금 실감했다”면서 당시의 벅찬 감동을 전했다. 속편 제작에 대해 매기 강 감독은 “트로트나 헤비메탈 등 한국적인 음악적 시도에 대해 여전히 열려 있다”며 가능성을 시사했다. 크리스 애플한스 감독 또한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팬들에게 새로운 서사를 선보이고 싶다”고 덧붙였으나 구체적인 제작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어 언급이 조심스럽다”며 말을 아꼈다.

‘문화가 있는 날’ 5월부터 월 2회 확대 시행

‘문화가 있는 날’ 영화 할인 혜택이 5월부터 늘어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멀티플렉스와 협의 끝에 기존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만 제공되던 할인 혜택을 매월 두 번째와 마지막 수요일로 확대하기로 했다. 4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 확대하는 ‘문화기본법 시행령’에 따른 조치로, 영화는 5월부터 적용된다. 이에 5월부터 한달에 두 번, 오후 5시부터 밤 9시 사이에 성인은 1만원, 청소년은 8천원으로 극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문화가 있는 날 확대·시행에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들과 전국 주요 국립예술기관, 민간기관 등도 동참한다.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